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 대상자 선정 결과에 따라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증정 물품을 각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 및 설치 중이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화성시민의 소중한 사연 응모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추진하여 일반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화성에서는 23가구가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소방공무원 2명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1가구당 소화기 1개, 에어로졸식 소화용구 1개, 화재경보기 3개를 직접 설치해 주며 간단한 소방안전교육까지 병행된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증정물품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 초기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주는 중요한 시설임을 알리고 화재의 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가 없는 화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안성소방서가 다음달 2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자율 설치 문화확산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소화기는 초기 화재 시 사용하면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경우 화재 시 경보음을 울리게 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다. 이번 홍보는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캠페인, 지역 언론, 다중이용시설 대형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에는 고향집에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