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오는 9월 27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사전 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 강화 ▲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 확인 ▲외국인 이용 미등록 대안학교 안전 관리 강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 관리 강화 등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대비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소방서는 추석 연휴와 관련해서 장시간 집을 비울 때는 반드시 전원 스위치의 ON or OFF 확인 후 불필요한 전원은 OFF로 할 것을 당부하며, 가스레인지나 전기레인지 등도 꼭 잠금으로 하는 것도 시민이 지키는 화재 예방의 한 예라고 당부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5일 오전 11시 경 향남읍 구문천리 폐기물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 이번 화재는 폐오일 저장탱크 게이지 교체작업 중 폭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다. 현재는 소방대응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데 이어 14시 30분 경 소방단계 1단계가 해제된 상황으로 방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했다. 또한 대피장소인 구문천3리 마을회관에 공기청정기를 긴급지원할 것과 소방수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주변 흡착포 등을 즉시 투입하도록 했다. 한편, 시는 화재발생 즉시 인근 구문천3리 주민 30가구의 대피 및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방재흡착포 등 현장수습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소회의실에서 2023년 '모범 제복 근무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수여자는 도민의 안전을 수호하고 소방의 명예를 드높인 소방경 이인석(구조대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모범 제복 근무자' 포상(훈격:국가보훈부 장관)을 수여한 이인석 대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에 입문한 이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수많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왔으며, 현장 활동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며 국민의 안전에 힘써왔다. 이인석 대장은 수상 소감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하던 중 뜻밖에 표창까지 수여하게 돼 너무 영광스럽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이정식 서장은 "앞으로도 선·후배를 잘 이끌어 소방 조직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에게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