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수원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지난 5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4일 오후 화성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화성시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 3기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식은 화성시 공공급식 서포터즈 13명, 농식품유통과장,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팀장을 포함해서 총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추진성과 및 2023년 추진계획 보고 및 표창장과 위촉장을 수여 했다. 공공(학교)급식 서포터즈는 총15명으로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영양(교)사, 식생활교육강사, 급식관계자로 4월 ~ 12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의 추진사항 홍보 및 협조, 그리고 급식납품 생산농가 현장 체험 및 SNS 홍보를 중점으로 할 계획이다. 이에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가에서 어렵게 키워낸 친환경 농산물이 제대로 평가받고 공공급식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