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0조 원이 복지예산, 그중 약 23조 500억이 노인복지예산이며, 지자체 별 15조 원을 포함하면, 약 38조 원의 비용 중 기초연금이 가장 많으며, 대부분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요양간호사, 간병인 등 인건비에 기초를 두고 있어 국가적으로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다. 인구의 약 20%인 노인분들에 대해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분야에서 무언가를 찾아보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디지털 환경이 대안이 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디지털 돌봄이란? 대상자(고령자)에 맞는 돌봄을 위해서 돌보는 사람이 1:1이 아닌 1:5로 1:10으로의 케어가 가능한 돌봄 환경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김영주 교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급변하는 현대생활 필수불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사회적 통합돌봄 시스템과 관련해 2024 갑진년 첫날인 1일 디지털 돌봄 전문가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와의 만남을 가졌다. 김영주 교수는 노인 인구 천만 시대에 대해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예산이 조금씩 줄어든 반면 복지예산만큼은 약 10%씩 늘어나는 추세다. 장애인 복지,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복지, 저소득 국민, 등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인공지능헬스케어연구센터(센터장 황보택근)가 지난 16일(목) 오후 2시 산학협력관2에서 ‘2023 가천대학교 GRRC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인공지능 헬스케어 관련 기업이나 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성과를 공유하여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천대 참여 연구원, GRRC 관계자, 헬스케어 관련 기업 대표,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헬스케어센터 문봉근 실장 사회로 시작한 설명회 1부에서 가천대 김영주 교수는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가천대 김정석 교수는 ‘전자약 응용기술 및 차세대 헬스케어 개발 동향’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설명회 2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정구문 팀장은 ‘2023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대한 발표를 했으며, 성남산업진흥원 이창주 부장은 ‘2023년도 성남산업진흥원 바이오 주요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온라인 전산 등록 및 제출 기간은 3월 중 공고하고 접수 받을 예정이다. 황보택근 센터장은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는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이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특별도시가 만드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받고 시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팀은 ‘디지털 돌봄’을 주제로 집필한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의뢰했다. 이에 신 시장은 흔쾌히 감수를 약속했다.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어르신은 물론 유해환경과 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기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과 암을 조기에 예측, 진단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량의 혈액을 통해 암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토딕스가 가천대 김 교수팀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