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13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서울대학교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대학생들의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공동창업공간 및 개별사무실 입주자격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연구원과 서울대 교수진이 연계된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격증 수여식, 사업 오리엔테이션,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창업지원 사업은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 등 유망 새싹기업을 배출하는 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경기도 뿌리산업, 혁신으로 경기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의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비전으로 제시했으며,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세웠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뿌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는 참여기업(금형·용접) 104개 사가 기업 수요에 따른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스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청년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 참관 등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체험단’ 사업을 신설하고,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체험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이 글로벌 경험을 쌓고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해외전시회 참관 및 네트워킹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39세 이하 청년창업가로, 자격 기준 검토와 서면 평가를 통해 총 3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창업가에 ▲미국 샌프란시스코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싱가포르 스위치(SWITCH) ▲핀란드 헬싱키 슬러시(SLUSH) 등 참가를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 전시회나 박람회 및 전문학회 참관 비용(참가등록비, 홍보물 제작, 항공료, 숙박비 등)을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참관 결과를 다른 창업가들과 공유하고 선배 스타트업과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기회도 제공된다. 해외 전시회 참관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첨단기술과 글로벌 트렌드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새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과 일본이 1억 달러 규모의 '한,일 공동펀드'를 공동 조성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일본 도쿄 토라노몬 힐스 모리 타워에서 '한,일 벤처,스타트업 투자서밋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 2부 스타트업 IR, 3부 CVC 서밋 등 3부로 진행됐으며, 오영주 중기부 장관, 아고심페이 일본 경제산업성 국장, 한,일 양국의 벤처캐피탈과 스타트업 등 15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1부 한,일 투자협력 행사에서는 한,일 공동펀드 결성식 및 CVC 협단체 간 MOU 체결식 등을 진행했다. 한일 공동펀드는 1억 달러 규모로 결성할 예정이며, 한국 모태펀드가 500만 달러, 일본 정부투자기관인 ㈜산업혁신투자기구(JIC)와 민간 투자자 등이 출자했다. 한일 공동펀드는 최소 500만 달러 이상을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할 계획으로, 양국 정부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최초의 벤처펀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12개국 13개 도시에서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 사업에 참여할 경기도 청년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해외기업 체험 지역은 ▲미국(LA) ▲일본(도쿄)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베트남(호찌민) ▲인도(뉴델리, 벵갈루루)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오스트리아(빈) ▲호주(멜버른) ▲태국(방콕) ▲대만(타이베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이다. 지난해 7개국 9개 도시에서 미국, 유럽, 호주 등 청년의 해외취업 관심이 높은 국가가 추가됐으며, 참여 청년도 100명에서 200명으로 늘었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해외기업 체험프로그램과 숙박비, 식비, 항공비, 여행자보험, 비자발급비(필요지역) 등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 기업체험(4주간)에 참여 가능한 미취업청년이다. 각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에서 경기도 스타트업 천국을 표명함에 따라 바이오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신설했다. 수원 광교에 있는 경기바이오센터 내 연면적 933㎡(약 282평) 규모의 바이오 스타트업 랩을 조성해 기업당 전용공간 26.4㎡(약 8평)의 사무공간과 연구 공간, 공용 회의실 및 휴게공간, 네트워킹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14개 사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에 창업 입주공간, 연구실 초기 세팅지원과 경과원의 맞춤형 코칭, 컨설팅, 연구장비 활용, 시험 분석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교의 우수한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도 수산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3일간 ‘제19회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 국내·외 16개국, 189개사, 379부스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전시회에 경기도는▲푸른드리(삼치살) ▲해우촌(해남 산소리 파래김) ▲다산종합식품(합치액젓, 요리맛수) ▲명인오가네(간장게장) ▲모모프렌즈(홍대쭈꾸미) ▲대부맛김 영어조합법인(대부맛김 전장 조미김) 등 6개소가 독립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수산업체는 일반 관람객은 물론 국내외 수산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역상담회를 통해 수출과 내수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의 유통판로 확대 및 상품화, 마케팅 등과 연계해 도내 수산식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수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산물 가공업체 수는 396개소로 전국 3,571개소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1분기 매출 7315억원, 영업이익10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증가, 16.7% 감소한 수치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주력 사업 중심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계절적 비수기, 전공의 파업 등에 의한 영업일수 감소로 일시적 하락했으나, 차별화 상품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2분기 내 회복할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5389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사인 외식 프랜차이즈의 사업 확대에 따른 동반성장 효과가 주효했다. 고객사 중에는 최근 1년간 연 매출 10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도 있다.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외식 솔루션'은 수익 모델을 구축해 성공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꼽히는 키즈 및 시니어 급식 식자재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군 급식, 이커머스 등 신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수익 경로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785억원을 달성했다. 전공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조 9,88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2% 늘어난 1,20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6%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플랫폼 부문은 9,548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 부문 중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221억원을 기록했다. 콘텐츠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다음 등 포털비즈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 늘어난 847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빌리티,페이 등이 포함된 플랫폼 기타 매출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택시, 대리, 주차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카카오페이의 해외 및 오프라인 결제액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3,480억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사업의 또 다른 축인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1조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국세청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규모 자영업자 등 126만 명에게 별도의 신청 및 납세담보 없이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9월 2일까지 연장한다고 안내했다. 대상은 지난해 1기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한 건설 및 제조업 사업자와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로서 연간 매출 8000만 원 미만인 음식,소매,숙박업자 등이다. 다만 국세청은 이번에는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먼저 올해 1월 부가가치세 납부를 자동으로 연장받은 사업자 125만 여명에 대해 종합소득세도 납부기한을 자동 연장한다. 이와 함께 해외로 상품을 수출한 개인사업자 5000명도 자금 유동성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자동 연장한다. 대상은 지난해 수출액이 매출액의 50% 이상인 중소기업과 관세청,KOTRA가 선정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자는 제외한다. 이에 국세청은 연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