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 기반 2024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직무연수 운영

꿈을 빚는 이천형 미래교육으로 학생 맞춤교육 실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기관 담당자 및 관내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2024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이해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는 지역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을 이해함으로써 학생 맞춤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16시간 과정으로 주 1회 진행되며, 지역 연계 학교 교육과정의 개발 및 실행을 위해 직무연수 참여를 희망한 초·중·고·특수 교사 및 운영기관 담당자 60명과 함께한다.

 

2024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이해 직무연수에서는 지역의 시설(꿈빚체험처)과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공유하는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프로그램을 현장의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운영기관 담당자와 교사들은 ▲미래교육의 방향 이해 및 지역협력 교육과정 모색 ▲AI 활용 학생 맞춤교육 현장실습 ▲책 체험 프로젝트 실습 및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발굴 ▲이천꿈빚체험처 중 오르골하우스 탐방 ▲지역 연계 이천아트홀 문화예술 프로그램 실행학습 ▲스포츠와 연계한 새로운 인성교육 프로그램 ▲이천 꿈빚교사와 함께하는 우리 마을 인문학 등을 실습하게 된다.

 

이번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이천매곡초 박명희 교사는 “연수를 통해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프로그램이 지역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지역 내 꿈빚체험처와 꿈빚교사 지원 프로그램 실습으로 학생들이 어떤 수업을 받는지 직접 체험해 보고 교육과정과 연결 지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직무연수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생 맞춤교육으로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고, “나아가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연계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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