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는 ‘Co-design 워크숍’열려

청소년전용공간 ‘THE 누림’ 청소년의 의견 수렴을 반영하여 오픈 예정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 김경륜) 누림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백수연)은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전용공간 ‘THE 누림’ 오픈에 앞서 청소년참여자치기구(청소년운영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30여명의 청소년들과 함께 ‘코디자인 워크숍(co-design workshop)’을 진행했다.

 

‘THE 누림’은 청소년이 스스로 생각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누리며 일생생활 속에서 함께 즐기며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으로, 설계 과정에서부터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재탄생되는 곳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소년전용공간(THE 누림) 리모델링 과정 이해 ▲청소년전용공간(THE 누림)라운딩 및 시범 체험 활동 ▲청소년전용공간(THE 누림)의 쓰임, 이름, 대상, 규칙에 대한 의견제안 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워크숍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리모델링 후 새롭게 오픈하는 청소년전용공간 ‘THE 누림’에 대한 테마와 이름, 구성, 규칙 등을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코디자인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은 “누림이 청소년의 마음을 노림”이라며 재치있는 답변과 함께 “우리만의 공간과 문화를 만들며 이용 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이 생겨 너무 기쁘고 무척 기대가 된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누림청소년문화의집 백수연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와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청소년들이 원하는 청소년 중심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전용공간 ‘THE 누림’은 9월 2일 오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과 관련 문의사항은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031-350-4343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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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성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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