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대형물류센터 ‘로지포트 오산물류센터’와 풍농오산물류센터의 교통대란을 무기로 오산시 예산심의에 발목을 잡아챈 것도 모자라 정치적 알력으로 무작정 이용하려는 오산시 다수당 시의원님들 덕분에 오산시는 바람 잘 날이 없다.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민선 5,6,7,기 시절 오산 IC 인근 원동에 2011년 12월 당시 건축허가를 내준 ‘로지포트 오산물류센터’와 2019년에 건축허가를 내준 ‘풍농물류센터’가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오산시 더불어민주당은 역으로 오산시를 압박하며, 다분히 의도적인 현수막을 내걸어 문제의 화두가 시작됐다. 5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의 안전과 교통 불편을 뒷전으로 하고 특정 업체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상식적이지 못한 행정”이라며 ‘로지포트 오산물류센터 준공승인 철회’ 성명서를 발표했고 ‘안전대책 NO 교통대책 NO. 선先대책 후後준공 시민과 함께 요구한다’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여전히 현수막 플레이를 펼친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지적이다. 이어 오산시 소수당은 “오산시가 다방면으로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정치공세로 현수막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라며 1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 IC 인근에 들어서는 약 13만 평 규모의 ‘풍농오산물류센터’가 준공일 3개월을 앞두고 민원에 발목이 잡혀 공사중단 위기에 처했다. 공사중단 기로에 선 ‘풍농물류센터’는 지하1층~지상6층인 물류창고로 오산시 물류의 요점이 될 가능성을 고려해 지난 2019년 건축허가를 받아 2020년 8월경 건축 착공에 들어갔고 3개월 후 2023년 1월경에 이미 준공이 예정이다. 2019년 당시 건축위원회 심의접수와 통합심의을 거치면서 오산시와 행정소송 끝에 조정안을 통해 건축물 축소로 조정서 송달 후 조건부의결 판결로 오산시의 행정소송 소취하를 받아 약 2년 동안 물류센터 공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3년 전 허가를 내줬던 오산시 민주당이 지난 11월 16일 물류센터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산시가 풍농물류센터와 관련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은 규탄받아 마땅하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어 민주당 집권 기간 내내 조용하다가 정권이 바뀌고 이제 3개월 남은 공사에 민원을 빌미로 중단을 요구하며, 현 오산시에 적극 행정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단지 현 행정을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