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의회가 정회 선포를 한지 14일 만인 27일 오산시 집행부와의 극적인 담판 회동을 가진 뒤 추석연휴가 끝나는 10월 4일 다시 임시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7일~9일 있었던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개회식에서 체육회 회장은 시의회의 체육회 예산 1.100만원 예산삭감과 관련 오산시시의회를 규탄하는 발언을 했고 이에 13일 오산시의회는 성길용 의장의 권한으로 제278회 임시회 무기한 정회를 선포했다. 당시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의장의 임시회 정회선포 직후 인터뷰를 통해 오산시의회에 유감을 표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시의회를 강력 비난했고 연이어 의회의 임시회 개회를 촉구하면서 의회와의 갈등이 심화됐다. 이에 더해 지난 16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집행부가 성 의장의 축사를 일부러 누락시켰다는 것에 의혹을 품은 오산시의회 민주당 시의원들은 18일 기자회견을 자청 했으나, 당일 30분 먼저 기자회견을 진행한 체육회장의 연이은 의회 규탄에 대해 성길용 의장은 더 이상 화를 참지 못하고 질의 응답 시간에 기자들에게 집행부 보도만 받아쓰는 기자들이라는 발언을 날리며, 집행부는 물론 출입기자들과의 갈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3월 있었던 권병규 오산시체육회 회장의 시의회 민주당 관련 체육회 예산삭감과 관련한 성명서 발표 이후 지난 9월 9일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사에서 다시 한번 오산시의회에 쓴 소리를 해 커다란 파장이 일고 있다. 권병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체육회 워크숍 관련 1.100만 원 예산삭감과 관련 “이는 체육인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저런 시의원들을 왜 내빈으로 소개하냐는 발언과 함께 선거철만 인사하고 다닌다”는 강력한 발언을 감행했다. 이와 관련해서 오산시의회는 11일 오전 의회 제2회의실에서 권병규 회장의 오산시민의 날 체육대회 개회사에서 오산시의회 비하 발언에 대해 전체 오산시의원들의 뜻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는 권병규 회장의 발언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으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많은 시민들이 모인 장소에서 비난하고 흠집을 내 향후 체육회 예산의결 과정에서 시의회에 압력을 행사하면서 자신의 체육회장으로서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불순한 의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체육인의 밤 1.300만 원과 워크숍 예산 1.100만 원 총 2.400만 원 중 불요불급한 워크숍 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가 4월~6월 9월~11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2023년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비 지원사업을 한다고 전했다. 지역 내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및 시민 건강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지원사업은 화성시체육회 체육진흥과에서 주관하며,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외국인 포함 관내 기업체 근로자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생활체육 동호회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기간은 상반기 2023 4월~6월 하반기 9월~11월이며, 신청 기간은 상반기 2023. 3.9.~3.24일 까지 하반기 7.26~8.11일 까지 받는다. 지원내용은 동호회 활동 실적에 따라 회원 개인별로 지역화폐를 차등 지급하며, 3회 참석자에겐 7천5백 원, 4회 이상 참석자에겐 1만 원을 지급하는데 2회 이하는 해당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카페(코리요 스포츠클럽)/카페주소(https://cafe.naver.com/coriyosportclub)공지사항 4번 <2023 동호회 활동비 지원 신청서 양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scity0505@naver.com) 또는 화성시체육회 체육지원과로 현장 방문해서 신청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산시 체육회의 논란에 수면이 조금씩 가라앉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어김없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는 주장이 나타나 다시 한번 논란거리로 수면에 올랐다. 오산 체육회 직원들 중, 지난 선거기간 동안 민주당 시장후보 중 한명이었던 S씨의 조카인 K모씨가 민주당 당원가입서를 동료들에게 나눠주면서 당원가입을 종용하고 “주변지인들에게도 가입을 부탁한다”며 사실상 선거운동을 도와주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함께, S씨의 선거운동과정에서 K씨는 체육회 관계자들의 일부 개인정보를 지방선거 관계자들에게 일부 유출했다는 의혹까지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의혹에 휩싸인 오산시체육회는 학교 스포츠, 시민 스포츠, 오산시 스포츠, 등 체육회 산하 34개의 등록된 단체가 있으며 현재 산하 회원들 숫자가 수천여 명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 의혹의 대상자인 K씨는 “인척관계에 있는 분이 도움을 요청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때문에 일부러 직원들에게 특정인을 위한 당원가입을 종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수년전부터 민주당원으로써 당원활동을 해온 부분은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행간에 돌고 있는 의혹과는 사실이 다르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