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근 의원의 부적절한 제2차 가해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원한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8일 오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일동은 성폭행 발생이 여성들의 옷차림 때문이라는 문병근 의원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 여성들에게 성폭행 책임을 전가한다는 책임을 물어 문병근 의원을 규탄하며, 잘못된 발언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문병근 의원이 지난 22일(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여성가족국 예산심의 과정에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시대착오적인 망언으로 여성들을 경악게 했다고 전한다. 이어 문병근 의원이 여름철에 성폭행 빈도가 증가한다면서“성폭행은 스토킹 관련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은 복장에서도 많은 요인이 발생한다고 본인은 판단한다. 우리가 사후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 예방교육하면서 그런 것도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되지 않는가 이런 생각이 좀 든다”고 성폭행 예방을 위해서는 여성의 단정한 옷차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에 더민주 여성의원들은“문병근 의원의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면서도 사실관계를 왜곡한 것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2018년에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특별한 전시회의 예를 들며, 누구나
- 김삼성 대표기자
- 2022-11-28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