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중장년은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하는 시기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또 하나의 출발점입니다.”
최은희 화성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지난 27일 협성대학교에서 열린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개강식에서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과 생애전환을 위한 지원을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100세 시대를 맞아 중장년층이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행복캠퍼스가 시민들에게 든든한 배움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중장년층의 생애전환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과 정책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최은희 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신현주 돌봄복지국장, 최병주 효행구청장,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 정도철 산학협력단장, 행복캠퍼스 수강생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캠퍼스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중장년층이 앞으로의 삶을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과 교육, 건강관리, 커뮤니티, 사회공헌, 일자리 등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특례시와 협성대학교가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경기도와 화성시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까지의 베이비부머라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중장년층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모두 16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웰라이프 플래너 자격과정을 비롯해 행복한 목가구 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실무 활용 AI 과정, 5060 강사 데뷔 프로젝트 등 취미와 교양은 물론 새로운 직업과 활동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상반기에도 17개 교육과정이 운영돼 246명이 과정을 마쳤으며 수료율은 94%에 달했다.
이날 개강식은 기념사와 축사, 운영보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영상 축사에 이어 최은희 위원장이 현장에서 축사를 전했다.
개강식이 끝난 뒤에는 ‘인생 2막에 더 중요한 말의 품격’을 주제로 입문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의 올해 사업예산은 4억5,200만 원으로 도비 30%, 시비 70%가 투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