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가 권선·영통·장안·팔달 등 4개 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지역별 균형 발전 구상을 내놨다.
이 후보는 1일 정책 패키지를 통해 수원대전환의 핵심 과제를 각 생활권 특성에 맞춰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미래산업과 교통망 확충, 원도심 재생, 생활 인프라 확대 등을 중심으로 구별 발전 전략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권선구에는 경제자유구역 추진과 수원 군공항 이전, R&D 사이언스파크 및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 등 미래산업 기반 구축 방안을 담았다. 신분당선 연장과 호매실 복합체육센터 조성, 황구지천 수변공간 개발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영통구는 광역교통망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남부 광역철도와 동탄인덕원선 추진, 영통지구 정비사업, K-팝 수원아레나 건립, 영통구청 복합청사 조성 등이 포함됐다.
장안구에는 수원종합운동장 복합개발과 돔구장 추진, 북수원 테크노밸리 조성, 도시철도 1호선 추진, 재건축·재개발 지원 방안이 담겼다. 전통시장과 주거지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도 함께 제시됐다.
팔달구는 원도심 활성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에 무게를 뒀다. GTX-C 노선 조기 개통 지원, 우만 테크노밸리 추진, 아주대 캠퍼스타운 조성, 화성행궁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이 단순한 지역별 사업 나열이 아니라 수원 전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생활권 중심 발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각 구의 특성을 살린 성장축을 연결해 도시 전반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정치는 시민 삶을 바꾸는 실천이어야 한다"며 "정쟁보다 미래 비전과 실행력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