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해 온 사회단체 회원들과 ‘2025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활동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 진접읍의 발전을 향한 협력과 화합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행사 주관을 맡아 각 사회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방위협의회, 걷기지회 등 진접읍을 대표하는 7개 단체가 함께해 ‘지역 공동체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영사, 주광덕 시장 격려사, 만찬,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재철 회장은 “사회단체 회원 모두가 올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준 덕분에 진접읍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공동체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오늘 송년의 밤이 올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고 시에서도 지역 기반의 협력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지역 봉사, 취약계층 지원, 민·관 행사 협력 등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