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6년 개별주택가격 조사 시작

카카오톡 알림으로 편리하게 확인하세요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군포시는 내년 1월 16일까지 단독·다가구·주상용 등 공동주택을 제외한 3,589호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결정·공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주택특성조사표와 도면을 참고하여 ▲주택 이용 상황 ▲건물 구조 ▲증·개축 여부 등 24개 항목에 대한 현지 방문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표준주택가격과 비교 분석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며,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4월 30일 결정· 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는 개별주택가격을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군포시 소재 개별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 시 3년간 연 2회 개별주택가격 알림을 카카오톡으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직접 방문: 군포시청 세정과(소유자 본인 신분증 지참)

 

• 온라인 신청: 군포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 ' 세금 ' 세금이란? ' 개별주택가격 ' 카카오톡 알리미 서비스

 

신청자는 카카오톡 알림서비스 신청 완료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군포시청 세정과를 방문하면 선착순 기념품(수건)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과 기념품 수령은 소유자 본인에 한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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