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부천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로봇상설전시관 부천로보파크가 차세대 로봇·AI(인공지능)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로파스(ROPAS) 교육을 통해 2026년 기준 총 23명의 교육생이 로봇공학, 기계공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공학 분야로 진학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부천로보파크는 청소년들의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9년에 로파스(ROPAS)를 창단하여 휴머노이드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 교육, 코딩 자격증 취득 과정, 로봇대회 참가 활동 등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로파스(ROPAS) 졸업생 가운데 일부는 로봇 기업과 연구기관, 공학 분야 대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로봇산업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방유석(1997년생) 연구원은 상명대학교 휴먼지능로봇공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기검(2000년생) 연구원은 한양대학교 ERICA 로봇공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대학원생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진후(2006년생) 학생은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서다현(2007년생) 학생은 호서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에 입학했다. 신재희(2007년생) 학생은 한양대학교 ERICA 로봇공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을 기점으로 안내 로봇 테미 등 신규 로봇 콘텐츠를 확충하여, 단순 관람을 넘어선 '체험형 로봇 교육'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관람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로봇의 작동 원리와 AI 기술을 현장감 있게 배우며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로봇스포츠 육성 및 미래 로봇 산업 인재 육성 등을 위한 전국 규모의 대회 및 이벤트 개최를 통해 로봇 저변확대를 이끌고 있다.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로파스 등 특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로봇 기술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봇도시 부천'의 명성에 걸맞게 미래를 주도할 로봇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천로보파크의 로파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매월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로파스 프로그램의 참여 및 자세한 정보들은 부천로보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