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복 화성특례시의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호, 정치 논리 넘어 기술과 인재에 집중해야”

  • 등록 2026.02.06 14: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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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인력 사수와 생태계 유지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이유
현직자들이 경고하는 정책 실효성 없는 이전과 정치적 접근의 위험성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4일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김종복 화성특례시의원이 주최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수호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수원특례시 배지환 의원과 삼성전자 권기석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 참석해 실질적 리스크 점검에 집중했다.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실무자들은 반도체 산업이 고도의 숙련 인력을 바탕으로 24시간 운영되는 분야임을 강조하며 핵심 인재가 수도권을 떠나지 않는 현실을 짚었으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평택 공장 초기 인력 확보 과정에서 드러난 인력난 예를 들면서 우수 인재가 정주 여건이 부족한 곳을 기피한다는 점이 명확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또한 새만금 등 새롭게 제시되는 이전 후보지는 해안 매립으로 인한 지반 안정성 문제와 나노 단위 공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미세 진동 리스크가 상존한다는 것이 현직 엔지니어들의 평가로 나왔으며, 염분과 습도 문제 역시 클린룸 관리에 큰 부담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력 공급 불안정성은 24시간 균일 전력을 요구하는 반도체 공정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지적한 데 이어 기존 기흥 화성 평택 이천을 잇는 협력사와 물류 네트워크 단절은 장기간의 사업 지연과 기술 경쟁력 상실로 직결된다는 경고도 나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선거철을 앞두고 지역 논리에 치우친 정치적인 이전 공약을 강력히 경계한 가운데 권기석 부위원장은 “반도체 산업은 축적된 인재와 생태계 집약체라 기술 중심의 합리적 의사결정이 필수”라며 “정치 외압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종복 의원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를 정치적 선거용 공약으로 악용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 훼손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고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단순한 지역 이슈를 넘어 국가 경제와 기술 주권에 직결된 사안임을 분명히 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무시한 정치적 결정은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명확히 했다

김삼성 대표기자 gisado8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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