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가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음식관광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1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74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여행에서 음식 경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도내 특화 음식을 맛보고 체험하는 등 음식과 관련된 문화적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해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조례안은 음식관광 콘텐츠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시책 및 기본계획 등을 수립하고, 음식관광상품의 국내외 교류 협력,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음식관광의 열기는 세계적으로도 확대되는 추세로 세계음식여행협회 조사에 따르면 관광객의 90%가 음식 소비에 25%의 예산을 할애하고 있으며, 83%가 음식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또 2022년 기준 전 세계 음식관광 시장 규모는 약 8,059억 달러(한화 1,119조 9,592억)로 전통적인 다이닝을 넘어 독특한 경험을 찾는 음식관광 확산세를 보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김동연 지사가 선거에 너무 개입하는 것 아니냐”라는 논평을 게재해 파문이 일고 있다. 논평을 보면, 26일 김동연 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이 북수원테크노밸리 개발구상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난 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지사의 선거판 개입이 과감해지다 못해 위험수위를 넘고 있고 경기도청이 김동연 지사의 선거사무소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 올 정도라는 주장을 했다. 이어 “북수원테크노밸리 관련해서 “그 부지에는 일부 공공기관이 입주해 있는데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려면, 이들 기관은 이전을 해야한다”라며, “민선 7기 때부터 시작한 공공기관 북부 이전도 흐지부지된 상황에서 공공기관 이전 건수만 늘리는 꼴”이라는 비판을 했다. 또한 “3조 6천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 관련해서 도의회에 출자동의안 의결이 필요함에도 사전에 도의회에 공식적인 보고조차 없었다”며, ‘속빈강정’에 비유했다. 이와 관련 북수원테크노밸리 기자회견이 끝나고 2시간 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김승원 후보는 “북수원테크노밸리로 장안을 ‘제2판교’만들겠다”는 보도를 냈다. 김승원 후보가 지난 제21대 총선 공약인 북수원 테크노밸리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경기도 서남부권 숙원사업인 수원군공항이전 사업과 관련해서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간 것 아니냐"라는 주장을 했다. 20일 오전 경기도의회 3층 수원군공항 관련 기자회견장에서 국민의힘 문병근 의원과 이애형 의원, 한원찬 의원, 김호겸 의원, 이오수 의원, 김도훈 의원, 이호동 의원이 모인 가운데 위와 같은 주장을 하며, “민주당에 의해 군공항 이전사업이 오히려 후퇴됐다”라고 강조했다. 문병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원군공항과 경기국제공항은 서로 연계된 사업이라고 알고 있지만, 경기국제공항 지원 조례를 근거로 실상 군공항은 ‘제외한다’라고 적시돼 있다”라고 어필했다. 이어 “조례 제정 당시 이를 담당하던 이가 바로 수원무에 출마한 민주당 염태영 후보”라며, “이를 묵과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연계해 군공항을 이전하고, 군공항 나간 부지엔 첨단연구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공통공약에도 포함한 건 유권자를 현혹하기 위한 꼼수정치”라는 날 세운 비판을 했다. 또한 “민주당이 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한 군공항 이전을 말로만 한지가 벌써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군공항은 그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8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남부권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22명이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는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자신들이 약속한 정책들로,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힌 것이다. 이번 결의를 위해 방문규 수원시병 후보를 비롯해 김현준(수원갑), 홍윤오(수원을),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안철수(성남시분당갑), 김은혜(성남시분당을), 한무경(평택시갑), 정우성(평택시을), 유의동(평택시병), 김효은(오산시), 이원모(용인시갑), 이상철(용인시을),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형선(화성시갑), 한정민(화성시을), 최영근(화성시병), 유경준(화성시정) 등 경기 남부권역 후보들과 고동진(강남병) 후보까지 총 22명이 서명을 했고 그 22명 중 13명이 참석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을 찾아 정책 및 지역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재순 예비후보 정책 논의 자리에는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이애형 의원, 문병근 의원이 함께 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수원 지역 발전이 경기도의 발전이라 믿고 있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박재순 예비후보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총선을 통해 수원 지역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인물이 꼭 당선 되었으면 한다. 총선 후보자들이 지방의회법 제정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은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해 소관 상임위에서 논란이 많았었다”라며, “민 민 갈등이 아닌 실질적으로 해결 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된다면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우리 지역을 위해 좀더 세밀하고 확실한 정책으로 이어졌으면 한다”라며, “지방의회 발전이 곧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2024 경기이룸학교 운영관련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의 주도적성장으로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 함양과 학교 공동체의 정책 참여로 배움의 영역과 교육활동 공간 확대,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지역교육 생태계 확장이 목적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지역연계교육담당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2024 경기이룸학교 운영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윤정 의원은, “경기이룸학교 운영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며, “학생주도적 프로그램 강화와 단계별 학생 맞춤형 학교밖 교육활동 확대를 통해 기초에서 전문·심화 까지 운영될 수 있는 제도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학교 밖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 및 지역 유휴공간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관심이 필요하며, 다수 참여를 위한 적극적 홍보를 통해 운영자,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장윤정 의원은 “공모 및 최종 선정을 위한 심사 단계에서 공정하고 신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이 지난해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23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혜원 의원은 지난 2018년 양평군의원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매년 의정보고서를 발간, 경기도민은 물론 양평군민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서는 약 35페이지 분량으로 갑진년 새해 염원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각종 활동 이력 ▷양평군 현안사업 및 확보 예산 ▷소속 상임위 주요 성과 ▷도정질문 ▷주요 입법활동 ▷행정사무감사 주요 활동 등을 담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오로 의정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매년 의정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양평군의원을 거쳐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발간하는 여섯 번째 의정보고서인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는 지역구인 양평군의 주요 현안은 물론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으로서 다양한 정책들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쉼 없이 노력했다”고 자평했다. 한편, 이 의원은 2022년(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2023년(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상임위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2년 연속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제9대 경기도의원이자 국민의힘 수원(무) 당협위원장인 박재순 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재순 예비후자는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수원시에 터전을 잡고 30여 년간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면서 실전에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겸비했다"라며 “새로운 길을 시민과 함께 걸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순 예비후보자는 지역구인 영통구와 권선구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해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체육 문화복지센터 건립, 영통 소각장 이전, 수원 비행장 이전 등 수십 년 동안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라며 “영통구와 권선구를 나눔과 사랑이 넘치고 나날이 발전하는 희망의 도시이자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박재순 예비후보자는 “수원시를 다 함께 잘 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깨끗한 사람,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지역의 참일꾼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정체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원시민의 힘을 모아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재순 예비후보자는 아주대학교 경영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2024년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김정호 의원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 가득한 새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오랜만에 찾은 일상에서 새로운 꿈과 가능성을 맛봤습니다. 서로를 위로하고 끌어안으며 내일을 향해 내달렸습니다. 도민 여러분과 함께이기에 가능했고, 도민 여러분이 힘내셨기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올해 모든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 챙기기’ ‘경제 살리기’ ‘기회 늘리기’ ‘행복 키우기’에 두고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은 나누며 도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돌보겠습니다. 자유와 연대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습니다. 모든 소속 의원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습니다.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이 꺾이지 않도록,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힘차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이 2024년 신년사를 전했다. 다음은 염종현 의장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40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염종현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기운 세고 힘이 넘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마음에 품은 뜻을 힘차게 펼쳐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2023년 한 해는 참으로 힘들고, 불안한 1년이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국제정세 면에서도 그야말로 ‘초불확실성의 시대’의 면목을 보여준 한 해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어느 한 해 힘들지 않았던 해는 없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완전히 벗어나 도약을 바랐던 2023년이었던 만큼 기대에 닿지 못한 답답함이 컸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도 희망이 되는 것은 바로 1,400만 도민 여러분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역량이 지금의 경기도를 만들었습니다. 지난날, 숱한 위기를 기회로 바꿔온 도민 여러분께서 자신감 있게 2024년을 열어가셨으면 합니다. 경기도의회도 도민 여러분과 맞손을 잡고, 고비를 넘어 일상의 희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