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정감독으로 재임하며 적십자사의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인도주의 실현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이에 이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대한적십자사의 일원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 사업에 꾸준한 후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1일(목) 온나손을 찾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을 맞는 환영회가 열렸다. 온나손 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삼성 라이온즈가 훈련을 시작한 온나손 아카마구장을 찾았다. 온나손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꽃다발 등을 준비했고, 직접 가져온 지역 특산물을 선물로 전달했다. 라이온즈에선 이종렬 단장, 박진만 감독, 이병규 수석코치, 주장 구자욱 선수가 대표로 참가했다. 나가하마 온나손 촌장은 '올해도 온나손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올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렬 단장은 '선수단을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화창한 날씨와 좋은 환경 속에서 훈련을 할 수 있어서 올해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이날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출처] 삼성라이온즈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2월 1일 ‘8대 핵심 공약’을 공개했다. 화성 토박이이자 경제금융전문가인 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의 미래를 ‘국제 해양도시’로 규정하고 이를 위한 도시기반과 성장 동력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약 공개에 앞서 그는 “새솔동과 향남읍 등 12개 읍면 시민과의 대화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정치신인이기에 시민들의 의견을 더욱 꼼꼼히 챙기는데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홍 예비후보가 제시한 8대 핵심 공약은 ▷인프라 구축 및 개선을 통한 도시 기능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업 경영 환경 조성 ▷문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 해양관광도시 조성 ▷미래 인재 육성을 통한 교육도시 화성 실현 등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및 금융복지 강화 ▷규모의 농업을 통한 로컬푸드 브랜드 제고와 일자리 창출 ▷시민의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청년이 창업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화성 조성 등을 내세웠다. 특히 홍 예비후보는 “화성시가 추진 중인 사업과 경기도, 정부 사업까지 모두 살피고 국회의원으로서 지원할 수 있는 현안이 무엇인가를 고민했다”며, “지역과 함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및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한데 이어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 선수를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 등 5명의 우수한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지난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가운데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여자레슬링단을 통해 경기도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GH, 경기도,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선수단이 세계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금번 여자 레슬링팀 창단을 계기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경기도의 체육진흥과 발전을 위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오는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U-20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20 대표팀이 중국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점검하는 동시에 실전 테스트까지 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은 현지시간 28일 중국 샤먼 하이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여자 U-20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12분 전유경(위덕대)이 페널티 에리어 오른쪽을 돌파한 뒤 내준 패스를 홍채빈(고려대)이 골 에리어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차넣어 앞서나갔다. 정규시간이 끝날 때까지 리드를 지켜낸 한국은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에 이은 헤더 동점골을 내주며 비겼다. 여자 U-20 대표팀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샤먼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국 여자 U-20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벌였다. 앞서 25일에는 연습경기가 치러졌으며 한국이 0-2로 졌다. 우리 대표팀은 이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10명을 교체하며 선수 전원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여자 U-20 대표팀은 3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2024 AFC U-2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화성시갑 홍형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26일 저녁 6시부터 사당역 버스 정류장에서 퇴근 중인 화성시민과 소통했다. 사당역은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의 광역 교통망의 중심지로 화성 서부권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9번, 10번 출구에 총 4대가 있다. 홍형선 예비후보는 각 버스 정류장에서 직접 줄을 서며 시민들과 출퇴근길의 어려움과 광역 교통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시민은 “향남에서 강북은 한 번에 갈 수 없어 출퇴근 시간이 3시간이 넘게 소요된다”라며, “버스터미널에 시외·고속버스 노선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또 다른 시민은 “기후동행카드가 되지 않는 점,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너무 길어 환승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점 등 불이익이 많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향남 환승터미널은 화성시 관내 유일한 터미널로 서울특별시와 연계된 시외·고속버스는 없으며, 환승 유효시간은 하차 태그 후 30분 이내 대부분이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시간 간격이 30분이 넘어 사실상 환승할인은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이에 홍형선 예비후보는 광역교통망 체계 개선을 위해 정부 관계부처 및 서울특별시와 적극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한국탁구 남녀 에이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인도 고아에서 치러진 WTT 스타 컨텐더 고아 2024 국제탁구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승리의 기운을 축적하며 기분 좋은 승전보를 전했다. 임종훈과 신유빈은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치러진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시아오 조를 3대 0(11-2, 12-10, 13-11)으로 꺾고 우승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4강전에서는 프랑스의 난적 알렉시스 르브렁-위안지아난 조에 3대 1(11-2, 11-9, 9-11, 11-8)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었다. 결승전에서도 원활한 호흡으로 왼손-왼손 조합의 까다로운 상대를 비교적 어렵지 않게 눌렀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2022년 11월 노바고리차, 지난해 8월 리우 컨텐더 혼합복식 우승조합이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컨텐더 시리즈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한 레벨 높은 스타 컨텐더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 리우 컨텐더 결승 상대는 바로 이번 대회와 같은 스페인 페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에서 열린 본 대회 첫 날 김종학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김종학의 샷감은 매서웠다. 1번홀(파4)과 5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종학은 8번홀(파3)에서 이날의 첫 보기를 범했다. 이후 후반 첫 홀부터 13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김종학은 14번홀(파3)과 16번홀(파4), 18번홀(파5)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이날만 4타를 줄인 채 경기를 마쳤다. 최종합계 6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종학은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기 후 김좋학은 '지난해 성적이 좋지 않아 훈련량을 많이 늘렸다. 구질을 드로우, 페이드 모두 구사할 수 있게 연습했고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내 보람차다'며 '현재 레슨을 해주고 계시는 박현빈 프로와 한국에 계시는 부모님께 정말 고맙다
이런뉴스(e-runnews) 김삼성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130위)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이어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조 2위가 됐다. E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와 16강전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요르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